오마이걸 - 자료(임시)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마이걸과 함께 알아보는 패션유행 (하지만 K-직장인은 손민수할 수 없는)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따라 입기 좋은 옷차림과 아이돌 덕후들 보기 좋은 옷차림은 다르다. 그리고 우리 애들은 그동안 충실히 덕후들을 행복하게 해줬다. 와 노란 셋업 너무 귀여워! (귀엽게 차려입기엔 이제 나이가 너무 많음) 헐 배유빈 머야머야 너무 러블리하잖아 (하지만 따라입기엔 나는 저만큼 깜찍하지 않음) 오 아름다우시군요... (용안 구경하느라 뭐 입었는지 이제 관심도 없음) 좀 무난해보이면 여지없이 배나 등판을 까고 있다 ..... 그래서 덕후는 사진을 많이 올려주던 작년과 재작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때는 바야흐로 작년, 여름이 들려 미니 팬미팅 현장. 저도 현장에 있었지만 제가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폰이 너무 구려서 사진이 아예 안 나오더라. 유빈이가 입은 티셔츠 사이즈 큰 걸로 .. 오마이걸과 함께하는 도믿걸 탈출기 ~최애와 함께 알아보는 패션유행~ @@개인사담 개많음 주의@@ 나는 그동안 비자발적 환경운동가였는데 최근에 살이 급격하게 찌는 바람에 옷을 많이 사게 되었다. 평소에는 주로 검정 슬랙스를 입고 다닌다. 회사 복장규정 때문. 작년까진 별 생각없이 검정 와이드 팬츠에 흰 상의를 주로 매치해 입고 다녔다. 근데 제가 통이 넓은 바지가 그렇게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세미와이드랑 기본핏 바지를 샀다. 근데 새로 산 바지에 예전처럼 흰 상의를 걸치니 딱 이런 생각이 들더라. 잘못하면 나 도믿걸처럼 보이겠다고.... 도믿걸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모르는 연예인이랑 인플루언서를 수도없이 계속 보게되었다. 덕후는 자동반사적으로 오맹걸들 보고싶어져서 최근 애들의 사진을 훑어보기 시작함. 비자발적 환경운동가 .. 200926 전지적 참견 시점 - 승희가 알려주는 청순 몽환돌의 정의 200404 오마이걸 스케치북2 EP07 - 가게에서 자기 노래를 들은 걸그룹 멤버의 반응 이전 1 다음